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밤 중 공원에서 밀착하고 있는 정지훈-임지연의 로맨틱한 투샷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정지훈의 위에 몸을 포개고 엎드려 있는 임지연의 표정이 매우 사랑스럽다.
반면 정지훈은 그런 임지연을 팔로 살포시 안은 채, 머리를 땅바닥에 대지도 못하고 사뭇 긴장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이내 서로를 향해 그윽하고 애틋한 눈빛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이재상은 라시온(임지연 분)과 "나 아직 왜 여기 있냐"고 분노했고, 그 순간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병실에 호흡기를 달고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됐다.
이재상은 "구질구질하다, 진짜. 너무 구질구질해"라며 진저리를 쳤다.
라시온은 그런 이재상에게 밀린 집안일을 지시해 좌절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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