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7.18(금)

‘조선생존기’ 직감한 채 변명 없이 감옥에 갇혔다.

2019-08-16 18:15:11

사진제공=TV조선

사진제공=TV조선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10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 14회에서 조선시대로 타임슬립 해 의녀로 변신한 이혜진(경수진 분)의 활약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박수량은 부정축재를 일삼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상소문을 수십 장 받으며, 윤원형의 계략임을 직감한 채 변명 없이 감옥에 갇혔다.


박수량과의 은밀한 만남 후 내시부에 깜짝 방문한 명종은 한정록을 은밀히 불러 “극비리에 박수량 대감의 본가에 다녀오시오”라는 어명을 내렸다.

형편없는 한자 실력으로 상소문 해석에 애를 먹은 한정록은 ‘중국어 능력자’ 이혜진에게 도움을 처했다.


막힘 없는 이혜진의 실력에 한정록은 박수량의 고향에 같이 가자고 부탁했지만, 이혜진은 “가익(이재윤)씨가 싫어할 텐데”라고 말하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가운데 11일 방송된 ‘결국 두 사람은 각 부서의 ‘얼굴’이 되어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하게 된다. 여유롭게 활시위를 당긴 한정록은 직후 당황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지켜보던 상훤 또한 먼 산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예상치 못한 결과를 짐작하게 한다. 반면, 활 쏘기에 집중하던 임꺽정은 시종일관 미소를 드러내 대조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특히 이혜진은 과거 중국 유학파 출신으로 한자로 된 상소문의 모든 내용을 일일이 번역하고 메모하며 실력발휘 했다. 뿐만 아니라 이혜진은 빠른 두뇌 회전으로 한정록과 한 팀이 되어 환상적인 호흡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힘없는 명종의 편에 선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면서도 극한 상황들을 이겨내는 과정이 여름 밤 안방극장에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92.29 ▲5.91
코스닥 818.27 ▲6.04
코스피200 431.64 ▲0.48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350,000 ▲477,000
비트코인캐시 671,000 ▲2,000
이더리움 4,647,000 0
이더리움클래식 26,920 ▼20
리플 4,570 ▲58
퀀텀 3,130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222,000 ▲489,000
이더리움 4,645,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6,930 ▼20
메탈 1,078 ▲4
리스크 624 ▲4
리플 4,567 ▲54
에이다 1,086 ▲1
스팀 20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420,000 ▲450,000
비트코인캐시 670,000 ▲1,500
이더리움 4,647,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6,990 ▲20
리플 4,569 ▲64
퀀텀 3,100 ▼52
이오타 3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