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진중권 교수는 ‘광복절 특집’을 맞아 한일 갈등이 심해지고 있는 시국과 관련해 “지금 상황이 마치 ‘제2의 광복’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런 시기에 다시 보면 좋은 영화들이다”라며 두 영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허스토리'의 감독인 민규동은 남다른 영화 제목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남성 권력에 의해, 폭력적으로 자유 의지를 빼앗긴 여성들이다. 여성주의적 시선의 접근이 필요하단 의미에서 영화의 제목을 '히스토리'가 아닌 '허스토리'로 정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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