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사장님귀는당나귀귀방송캡처
원희룡 지사는 일정이 없는 주말을 틈타 오랜만에 부모님 집을 방문했다.
박술녀는 심영순을 향해 "남편이 참 좋으시겠다. 얼마나 맛있는 걸 먹고 사시겠냐"고 말했다.
심영순은 "우리 남편은 (나한테) 쳐다보기도 아깝다고 하더라"며 갑자기 남편 자랑에 나섰다.
박술녀는 부원장과 함께 심영순이 원하는 색깔을 찾아준 뒤 이번에는 자신이 제안하는 색깔을 보자고 했다.
심영순은 박술녀가 가져온 색깔이 별로 마음에 안 드는 눈치였지만 이내 박술녀가 하라는 대로 한복 원단을 몸에 대 봤다.
원희룡 지사는 바쁜 도정 활동 탓에 부모님이 계신 본가에 방문한 것이 지난 설 연휴가 마지막이었다고 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어머니는 오랜만에 아들과 밥을 나눠 먹고 이야기를 나눈 것만으로도 “이제는 원 다 풀었어요”라고 말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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