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전현무와 양세형 역시 폐병원으로 들어섰고 제작진이 설치한 귀신과 만날때마다 고함을 치며 어찌할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여자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해 오싹함을 자아냈다.
장성규가 매니저에게 “재미있는 거 발견했다”며 ‘장성규는 선넘규 캐릭터로 이미 김성주, 전현무를 이미 넘어섬’이란 글 제목을 읽었다.
전현무x양세형 겁보형제가 출발했다.
양세형은 전현무에게 형다운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고 전현무는 "동생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잔아냈다.
전현무는 "나는 주저 앉을 수 있다. 겁이 많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믿을 사람이 없다.
아우~ 진심 똥 쌀 것 같다'며 공포체험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때 유병재는 "두 사람이 욕을 몇 번할까 맞춰보자"며 30번을 예상했다. 두 사람은 등이 오싹함을 방지하기 위해 등을 대고 나아갔다. 하지만 거침없이 욕을 내뱉었고, 이들의 모습에 참견러들은 "원래 극한의 순간에 본성이 나온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운데 이날 방송에선 프리선언을 한 아나운서 장성규가 출연했다.
장성규는 전현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프리선언 결심 후 기사 나고 가장 먼저 전화를 준 사람도 전현무였다. 눈물 날 뻔했는데 참았다. 제 기사에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80%가 칭찬이라고 말해줬다. 제 댓글을 다 봤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