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전지적참견시점
앞선 ‘2019전참시 MT’ 당시 전현무는 “번지를 뛰느니 흉가에서 자고 오겠다”고 호언장담했던 바. 그의 말에서 비롯된 공포체험은 겁보들을 긴장케 했다.
양세형은 “세팅이 안 된 어떤 상황이 있었다. 그래서 돌아가 때 끝나고 돌아갈 때 이상했다. 아직도 제작진들이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라고 말해 공포 체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매니저 유규선은 “솔직히 얘기하면 울면 봐줄 줄 알았어요”라면서 폐가체험에서 눈물을 흘렸던 당시를 떠올렸다.
눈물을 흘리며 폐 병원을 지나가던 유규선은 귀신 역할의 연기자가 지나가자 유병재의 뒤에 숨어 그대로 얼어버렸다.
게스트였던 김동현은 정유석 매니저와 함께 뜻하지 않게 오게 됐는데, 김동현이 “저는 왜 온거냐”고 묻자 전현무는 “전참시의 아이콘이잖아”라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전현무는 양세형과 함께 떠났다.
전현무는 폐병동으로 가는 길에서부터 끼쳐오는 극강의 공포심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비속어를 내뱉었고, 이내 영상은 그의 비속어를 대체하는 새 소리로 가득 찼다.
유병재는 “이 형은 겁이 많은 걸 떠나서 성격이 별로”라고 지적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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