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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아스, 국내외 대형 IT기업과 기술이전 추진...지속가능한 발전 기조 마련

미국 스톤플라이 및 SK텔레콤 기술이전... 기술력 강화 및 보안성 향상 토대 마련
2020년 8월, SK네트웍스서비스와 대규모 사업 수주 위한 총판권 계약 체결 완료
김화수 대표, “내년 코스닥 상장 위한 우선 특허 등록 및 확보에 집중”

이성수 CP

2022-03-28 14:00:00

넷아스, 국내외 대형 IT기업과 기술이전 추진...지속가능한 발전 기조 마련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정보시스템(Information System) 개발 전문기업 ㈜넷아스(대표 김화수)가 국내외 대형 IT 기업들을 통한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정보시스템 분야 핵심요소인 기술력 강화 및 보안성 향상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넷아스는 글로벌 IT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미국 스토리지 전문기업 스톤플라이의 스토리지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 영업 및 기술력 강화의 기틀을 다지고 있으며, SK텔레콤으로부터 스토리지 보안 및 관련 특허를 이전 받는 등 보안성 향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톤플라이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미국 연방수사국 FBI, 영국 공영방송사 BBC 등 전 세계 2,000여개 이상의 정보기관과 기업에 스토리지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스토리지 시장인 미국 내에서 IBM, 마이크로소프트, Dell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앞서 넷아스의 전신이기도한 스톤플라이코리아㈜를 통해 스톤플라이의 스토리지 제작기술을 이전 받아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 국내 독점 판매를 포함한 아시아 판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또한 넷아스는 대규모 사업 수주를 위해 지난 2020년 8월 SK네트웍스서비스와 총판권 계약 체결을 완료하기도 했다. 해당 계약은 영업은 물론 수주사업의 제조비용을 선급으로 지급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구조로 대규모 사업을 수주하더라도 비용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넷아스 김화수 대표는 “국내외 대형 IT기업들과의 기술이전 추진은 기술력 강화와 보안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핵심요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코스닥 상장을 위한 우선 특허 등록 및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으로, 올 상반기 내 5개 정도의 고유 암서버 및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관련 특허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넷아스는 ARM 서버, 스토리지 등 하드웨어 기술과 e-Discovery(전자증거개시제도)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국내 유일 정보시스템 및 e-Discovery 솔루션 벤더 기업으로, 기술력 측면에서 미국의 IBM, DellEMC, HP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넷아스의 ARM 서버는 최신 PCIe 4.0 및 128 PCIe 레인을 활용, GPU와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에서 보다 빠른 처리량을 허용하며, 관리의 단순화 및 효율성 개선을 위한 클라우드 및 에지(클라우드 에코시스템 기본플랫폼)용으로 설계되어 많은 수의 컴퓨팅 코어, 보다 빠른 처리량과 낮은 전력 소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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