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은 이벤트에 앞서 뮤지컬 ‘테레즈 라캥’과 전시회 ‘장 줄리앙: 그러면 거기’ 등 2편의 문화 행사 초대권을 마련했다.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해 미혼남녀 총 30명에게 혜택을 안긴다.
먼저 드림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테레즈 라캥’은 에밀 졸라의 고전 명작을 무대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주인공 ‘테레즈’를 비롯해 네 명의 인물이 느끼는 각기 다른 강렬한 욕망과 사랑의 감정을 담아낸다.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분위기와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호평을 받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전시관에서 열리는 야외전시 ‘장 줄리앙: 그러면 거기’는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장 줄리앙’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그의 작품은 자유롭고 독창적인 분위기로 현대인의 일상과 사회적 이슈를 날카롭고도 위트있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 일정과 신청은 가연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회원 여부와 상관없이 미혼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은 게시판 공지와 개별 연락으로 안내한다.
가연결혼정보 이벤트팀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문화 이벤트 2건을 마련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메시지를 담은 공연·전시로 오는 10월 데이트코스에 추천드린다. 관련 내용은 가연 공식 사이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개인별 이성관 및 결혼관, 배우자의 조건을 분석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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