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9일 “문별이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문별은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hink About'(띵커바웃)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앨범의 테마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을 진행하며 컴백 예열을 마친 바, 신보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하나. 9년 8개월만 첫 솔로 정규앨범…'21세기 뮤즈' 탄생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문별은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전반적인 앨범 콘텐츠 구성에도 적극 아이디어를 냈다. 특히, 문별이 도슨트로서 직접 수록곡 해설을 들려준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둘. 자작곡 포함 신곡만 12곡…끝없는 음악적 시도
'Starlit of Muse'에는 더블 타이틀곡 'Think About'과 'TOUCHIN&MOVIN'(터친 앤 무빈)을 포함, 문별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총 12개 트랙이 수록된다. 문별은 수록곡 'Like a Fool'과 '그런 밤 (After Sunset)'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신보에는 또한 김도훈 프로듀서를 필두로 RBW 사단의 히트 메이커들이 총출동했고, 한해와 원위도 각각 수록곡 피처링진에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문별의 음악적 시도가 돋보인다. 문별은 밴드 원위의 섬세한 연주로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Memories (Feat. 원위 (ONEWE))'를 비롯해 첫 영어곡 'GOLD', 발라드곡 '겁이나 (Without)' 등을 통해 하나의 앨범이지만, 버라이어티한 문별의 모습을 담았다.
셋. 마마무 래퍼→솔로 아티스트로…독보적 입지 강화
이 가운데 문별의 신보는 지난 15일 기준 이미 선주문량 10만 장을 넘기며 커리어 하이 달성을 예고했다. 국내외 팬들의 지지 속에 그룹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 중인 것. 문별은 이에 보답하고자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이례적으로 12개의 신곡으로 꽉 채운 정규앨범을 발매, 독보적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한다.
[사진 제공 = RBW]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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