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4일 “템페스트가 오는 1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전작 '폭풍 속으로' 활동에서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라는 기록을 새롭게 쓴 템페스트는 이번에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새로운 항해를 이어간다.
# '성장통' 담은 마지막 '폭풍' 시리즈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마치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듯 불완전하고 혼란스러운 내면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우리가 이 항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 가사에 담은 진정성
'TEMPEST Voyage'의 타이틀곡 'LIGHTHOUSE(라잇하우스)'는 내면의 성장통을 겪으며 더 단단해진 템페스트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이전부터 꾸준하게 템페스트 앨범의 작사에 참여해 왔던 루와 화랑이 이번에도 작사에 이름을 올려 진정성을 더했다. 특히 화랑은 'B.O.K(비.오.케이)'와 'Slow Motion(슬로우 모션)' 작사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또 이번 앨범에서는 혁과 태래도 작사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템페스트만이 들려줄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적 해석을 앨범에 담았음은 물론, 템페스트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점차 확장되고 있음을 기대하게 한다.
# 색다른 음악 색깔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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