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6일 "심우성이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심우성은 용두리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꿈을 가진 청년회장 박석훈 역을 맡았다. 주인공 백현우의 아버지인 백두관(전배수 분)과 용두리 이장 자리를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연극 '이카이노 바이크'로 2024년 포문을 힘차게 연 그가 '눈물의 여왕'까지 전 방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며,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오는 9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사람엔터테인먼트]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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