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는 지난 2021년 3월 15일 미니 1집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들은 'Ponzona'(폰조나), 'Zombie'(좀비), 'Sweet Juice'(스윗 쥬스) 등 대표곡으로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작곡과 작사, 안무 창작까지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능력치를 보여줬다. 특히 마녀, 좀비, 괴짜 등 퍼플키스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전개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글로벌 무대에서도 퍼플키스의 진가가 두드러졌다.
3주년을 맞이한 멤버들은 소속사 RBW를 통해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나고은은 "팀으로도 개인적으로도 한 발짝 성장한 것 같아서 지난 시간이 헛되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도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함께하고 싶다"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도시는 "늘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레는 "멤버들과 플로리(공식 팬덤명)와 많은 추억을 쌓으면서 성장한 것 같다. 계속해서 새로운 음악과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유키는 "한결같이 변함없는 사랑을 준 플로리들께 정말 감사하다. 초심 잃지 않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는 감사의 멘트를 잊지 않았다.
채인은 "앞으로도 멤버들, 플로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고 싶다"라고 전한 데 이어, 수안은 "더욱 많은 분들 앞에서 저와 저희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라며 퍼플키스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사진 제공 = RBW]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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