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3일 “박예영이 영화 '언니 유정'으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개막식에 화이트 드레스 착장으로 등장한 박예영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레드카펫을 빛냈다.
박예영 주연의 '언니 유정'은 종합병원 심장내과 간호사로 야간 근무를 하던 유정이 서먹하게 지내던 고3 동생 기정의 영아유기 사건 당사자로 구속됐다는 소식을 듣고, 어떻게든 동생을 구해내려 발버둥 치는 이야기를 다른 작품으로, 극 중 박예영은 유정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개성 있는 연기와 다채로운 활동으로 배우로서 맹활약 중인 박예영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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