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9.10(수)

양주시, '일영역 관광안내소' 12일 개소...교외선 관광 활성화 '새 이정표'

전문 해설·맞춤 안내 서비스 제공… 시티투어·테마여행·관광지 연계 상담
체류형 관광·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접근성 개선과 감성 관광 동선 확충

오경희 CP

2025-08-13 12:24:02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양주시가 12일 관내 일영역에 '일영역 관광안내소'를 정식 개소하며 교외선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는 ▲종합관광안내센터 ▲양주역 ▲회암사지 ▲장흥관광지 ▲조소앙기념관 ▲온릉에 이어 교외선 중심의 관광 네트워크를 한층 견고히 할 7번째 현장 거점을 확보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깊다.

'일영역 관광안내소'는 교외선을 타고 양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관광의 첫 관문이다.

안내소에는 상주 해설사가 배치돼 시티투어·테마여행·주요 관광지 안내와 해설 예약 상담, 관광지도 배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내부에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조성한 미니철도박물관이 자리한다. 모자이크 조작판, 통표패색기, 기념승차권 등 과거 교외선에서 실제 사용된 16종 유물을 전시하여 철도 역사와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기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아날로그 감성의 철도 유물, 전문 해설사의 생생한 해설, 친절한 안내까지 방문객이 곧바로 여행의 감동 속으로 빠져들 수 있도록 한 것이 일영역만의 특징이다.

특히, 시는 이번 개소로 교외선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과 체류 시간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더불어,양주만의 문화·자연·체험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감성 관광 동선 설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영역 관광안내소는 단순 안내를 넘어 양주의 매력을 깊이 전달하는 현장 지원의 심장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해설사들의 전문성과 따뜻한 서비스가 양주 관광의 품격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코레일관광개발(주)와 협력해 ▲술례(酒禮) 설레임 열차 ▲가족愛 빛을 담다 ▲우유빛깔 나전여행 ▲로맨틱 별밤열차 등 교외선 중심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314.53 ▲54.48
코스닥 833.00 ▲8.18
코스피200 450.05 ▲8.77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6,362,000 ▲99,000
비트코인캐시 815,000 ▲5,000
이더리움 6,025,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8,720 ▼30
리플 4,127 ▼5
퀀텀 3,603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6,400,000 ▲103,000
이더리움 6,026,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8,720 ▼30
메탈 1,002 ▼1
리스크 525 ▲1
리플 4,130 ▼3
에이다 1,217 ▼2
스팀 18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6,410,000 ▲140,000
비트코인캐시 816,000 ▲5,000
이더리움 6,025,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8,730 0
리플 4,130 ▼1
퀀텀 3,619 ▼17
이오타 26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