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닉이엔티 김계현 대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매 작품 존재감을 발휘해 온 김혜화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혜화는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현장에서 신뢰받는 배우다. 장르를 불문하고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활동과 더 큰 도약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혜화는 2005년 영화 ‘공공의 적 2’로 데뷔해 올해로 20년 차를 맞은 베테랑 배우다. 그간 tvN ‘손해 보기 싫어서’, ‘잔혹한 인턴’, 디즈니+ ‘레이스’, SBS ’법쩐’, 넷플릭스 ‘센스8’, ‘마스크걸’, ‘경성크리처 시즌 2’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강력팀 팀장 김소영 역으로 또 다른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냉철한 리더십과 날카로운 직감을 지닌 인물을 묵직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고, 이 열연으로 ‘2024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또한 채널A ‘여행을 대신 해드립니다’에서는 미국에 사는 의뢰인 케이트 스콧 역으로 출연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 김혜화가 애닉이엔티와 함께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애닉이엔티는 이정은, 최진혁, 정승길, 김수진, 이건명, 신수정, 김광식, 박지연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개성과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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