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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정직과 원칙'으로 AI 시대 도약 선언

그룹 37주년 기념식, "위닝 스피릿으로 목표 반드시 달성"

안재후 CP

2026-07-01 14:59:43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3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3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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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안재후 CP]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창립 37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할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회장은 '정직과 원칙'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위닝 스피릿' 강화를 강조하며, 그룹 전반에 걸친 AI 활용 역량 확대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정직·원칙과 열린 소통으로 실행력 강화"
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인화단결과 정직·원칙이라는 기본 가치를 바탕으로 열린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실행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회장은 호반그룹에 내재된 경쟁력으로 '위닝 스피릿'을 꼽았다.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결국 우리는 해낸다'는 자신감과 치밀한 실행력으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AI 대전환 시대, 그룹 전략 재편
호반그룹은 AI 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룹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 중이다. 건설을 비롯해 제조·유통·레저·금융 등 주요 사업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전략이다.

회장의 발언은 단순한 경영 메시지를 넘어,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프라퍼티, 삼성금거래소 등 산하 계열사들이 AI를 활용한 혁신에 나서야 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장기근속 임직원 표창, 동반성장 강화
이날 기념식에서 호반그룹은 주요 계열사의 장기근속 임직원 241명에게 근속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또 20여 개 우수 협력사에는 상생협력 지원금을 전달하며 동반성장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룹은 협력사와의 상생 관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왔다.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총 1066억원을 출연하는 등 협력사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건설 중심에서 제조, 유통, 레저, 금융으로 사업을 확대해온 호반그룹의 생태계 전반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반영하는 것이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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