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지원 아나운서 SNS
12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MC 정지원 아나운서의 결혼식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앞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5세 연상 독립영화 감독 예비 남편을 언급했다.
그는 “편안하고 따뜻한 게 좋았고, 있는 그대로 아름다운 걸 발견할 줄 아는 사람”이라며 “(방송을 하기 때문에)화려함으로 가득 찬 세상에 살고 있는데 둘만의 세상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정지원 아나운서는 ‘연예가중계’ 식구들에 대해 “모두 자기 일처럼 기뻐해 주고 있다. 가정을 일군 신현준, 김태진은 결혼을 하면 좋은 게 많다며 좋은 이야기를 해줬다”며 “좋은 사람들과 방송해서 좋은 기운으로 결혼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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