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은동주와 사비나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같은 악몽에 시달려 이들의 관계가 밀접함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은동주는 바닷가에 주저앉아 우는 여자아이의 꿈을 꿨고, 사비나는 한 여자아이가 다른 여자아이에게서 은동주라는 이름표를 빼앗고 도망치는 악몽을 꿨다.
꿈에서 깬 사비나는 “걔가 모든 것을 알기라도 하는 날에는.. 엄마가 그 애한테 무슨 일을 했는지 모르냐”며 울부짖어 모녀가 은동주에게 어떤 일을 벌인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같은 비슷한 악몽과 악몽의 분위기를 비추었을 때 사비나가 진짜 은동주의 이름을 빼앗아 살았고 이에 은동주라는 이름에 유독 집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황금정원' 2회, 두 명의 여자아이가 쌍둥이처럼 같은 스타일로 바닷가에 있는 모습이 담겨 은동주와 사비나가 쌍둥이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사비나는 "엄마가 버린 쌍둥이 언니"라고 말하며 몸서리치고, 신난숙은 "그 애는 절대 니 쌍둥이 언니가 아니야"라며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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