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수 현미 나이가 비상한 관심선상에 올랐다.
왜냐하면 그녀가 12일 오후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 출연을 했기 때문이다.
현미 나이와 관련해 그녀가 건강에 대해 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큰 병 걸렸을 때 자식에게 바로 알린다 VS 늦게 알린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현미는 "여기서 나이를 보니까 다 내 아들, 딸 같은 사람들이다"라며 "우리 큰아들이 60세니까 윤문식과 양택조 빼고는 모두 내 새끼 같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의 마음은 내 자식이라고 하면, 머리털 하나까지 뽑아주고 싶다. 하지만 요즘은 자식을 믿을 필요가 없다. 내 건강은 내가 지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현미는 "내 나이가 83세다. 난 아직까지 자식들에게 부담 준 적이 없다. 내가 아들들에게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 지금 TV를 시청하는 어머니들도 건강은 스스로 지켜라"고 당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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