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앤애프터화장품, 동구바이오제약과 전략적 협약 체결… 신제품 출시 가속화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비포앤애프터화장품이 국내 대표 제약사 동구바이오제약과 공동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83년 설립된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성형외과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 제약사로, 줄기세포 및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비포앤애프터화장품은 피부과·에스테틱 네트워크와 연계한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로, 임상 기반의 제품 개발력과 빠른 마케팅 확산력을 강점으로 성장해왔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아이스리프팅크림’은 피부에 바르는 즉시 온도를 빠르게 낮추며, 마치 쿨링 디바이스 시술을 받은 듯한 차갑고 당겨지는 리프팅감을 제공한다.

특히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바르는 아이스팩’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지 소비자들은 SNS를 통해 사용 후기를 활발히 공유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으며, 무더위와 높은 습도가 일상인 지역에서 쿨링과 리프팅 기능을 동시에 갖춘 뷰티 아이템으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비포앤애프터화장품 측은 “아이스리프팅크림은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K-뷰티 기술력의 결정체”라며 “동구바이오제약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만큼, 앞으로도 혁신적인 피부 솔루션을 꾸준히 선보여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제품 출시 가속화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 △의료-뷰티 융합 신사업 모델 창출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