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한종수는 전인숙의 딸리 강미리(김소연)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다그쳤다.
전인숙은 "어차피 제가 늙고 쓸모 없어지면 버리려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
한종수는 "또 안 속는다. 이번 일도 이렇게 넘어갈거라고 착각하지 마라"라고 했다.
김우진은 "내가 좋다면서요. 그럼 힘들 때 내가 제일 먼저 생각나야하는 것 아닌가. 내가 질투하는건가"라고 했다.
강미혜는 "아니오. 제가 잘못한거에요"라고 답했다.
입원한 선자(김해숙)을 찾아갔고 홍종현이 다녀간 뒤 최명길의 친딸이라는 사실이 발각 됐을까 가슴 졸이던 김해숙은 김소연에게 “별일 없는 거지?”라고 안부를 물었다.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