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소속사
‘별 헤는 밤’은 음악과 이야기가 공존하는 콘서트로,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詩)와 삶을 되짚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주의 삶은 배우들의 연기로 재구성됐다.
극중 윤동주는 나가서 싸우자는 친구에게 "글로도 충분히 싸울 수 있다"고 생각을 밝혔다.
친구는 "그럼 넌 시를 계속 쓰라. 나는 총을 들겠다."고 윤동주를 떠나갔다.
윤동주는 '쉽게 쓰여진 시'를 통해 부끄러운 마음을 고백했다.
‘별 헤는 밤’은 ‘윤동주 로드’라는 콘텐츠를 통해 민족시인 윤동주의 삶과 기억을 따라간다.
윤동주의 육촌동생인 가수 윤형주가 윤동주의 생가와 묘가 위치한 중국 북간도 용정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큰 주목을 모았다.
당시 윤형주는 윤동주의 묘 앞에서 “형님.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라고 회한의 고백을 했다는 전언이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