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비긴어게인3
공연에서 헨리는 바이올린, 하림은 아코디언을 준비했다.
박정현은 직접 건반을 연주했다.
박정현은 어린 시절부터 겪었던 피아노 연주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지만, 노래를 부르면서도 완벽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수현은 이날 마지막 버스킹 노래로 ‘시간과 낙엽’을 불렀다.
무사히 노래를 마친 수현은 “이제 끝났다”면서 아쉬워했다.
관객은 떠나지 못하고 앵콜을 요청했다.
박정현은 제목을 비밀에 부친 뒤 앵콜 송을 이어갔다.
이들이 준비한 앵콜곡은 ‘하바나’로 관객의 박수와 한데 어우러져 완성됐다.
박정현의 의견에 따라 남부 마지막 공연은 루프톱 바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남부에서의 마지막 공연인 만큼 멤버들은 더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다.
이곳에서도 패밀리 밴드는 앙코르 요청을 받았다.
이들은 앙코르 곡으로 냇 킹 콜의 ‘러브’(L-O-V-E)를 선보였다.
헨리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관객들 곁으로 다가갔고 관객들은 춤을 추며 공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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