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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25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2.2%, 최고 2.4%로, 이 역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섬뜩하게 폭력을 가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 이태석은 이내 시신으로 발견됐다.
화려한 행정실장 방에서 목을 메고 숨진 이태석의 시신은 그야말로 공포감을 자아내며 반전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기훈(최규진 분)은 아버지 이도진(유성주 분)을 향해 “대체 왜 거짓말 하는 거냐. 그날 그 호텔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답답해 미치겠다. 수아를 죽인 놈이 누군지, 이태석이랑은 어떤 관계 였는지, 아버지가 수아랑 무슨 관계 였는지”라고 쏟아낸 후 분노에 휩싸여 이태석의 집무실을 찾아갔다.
이기훈은 “왜 그랬냐. 수아한테 그런 일만 안 시켰어도 아무 일도 없었지 않냐”며 원망했다.
이태석은 이기훈의 스토킹 사실을 들먹이며 “네 잘난 아버지가 여기까지 찾아와서 사정을 하더라 귀한 자식 앞길에 오점 하나 남기지 않게 해달라고”라며 비아냥거렸다.
결국 이기훈은 이태석에게 흠씬 두들겨 맞은 후 집무실에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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