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CHOSUN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에서는 부산에 도착해 해수욕장으로 향한 붐과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마을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2년 동안 매주 한 번씩 열리고 있는 ‘노래 교실’에 일일 선생님으로 깜짝 방문해 모두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송가인과 붐은 자식 걱정, 가족 걱정 그칠 날이 없는 팍팍한 삶에 한 줄기 위로가 노래라는 마을 어머님들을 위해 ‘속풀이 한마당’을 펼쳐, 현장의 열기를 북돋았다.
화로 가득한 속을 뻥 뚫어주는 진심의 위로를 건네는 송가인과 붐으로 인해 어머님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했다.
“어머니들은 저희 야외 문화공간에 모여 계신다”라고 말했고 붐은 “송가인 선생님이 가신다고 연락드려라”라며 주민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제작진은 “특별한 지역에서 펼쳐진 공연이었던만큼 관객들의 반응이 더욱 남다르게 느껴졌던 것 같다”며 “한층 더 각별하고 애틋해진 뽕남매표 흥겨운 흥잔치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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