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 영상캡쳐
이는 이에 대해 어제 밤 종합편성채널의 한 방송에서 다룬 이후 부터다.
이 영향으로 어제 밤부터 다음날인 토요일까지 함박도가 인터넷 서치리스트 상단에 장악을 하고 있는 등 대중들의 관심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이에 앞서 요근래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나 인터넷 게시판에 함박도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온 바 있다.
그런데 함박도는 NLL 위쪽에 포진해 있기 때문에 북쪽의 관할이 맞다. 여기서 의문점이 생긴다. 어떤 연유로 인천광역시에 속한다고 나와 있느냐는 것이다.
이 곳을 인천광역시 강화군으로 등록한 시점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인 1978년도로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 당시 북한이 NLL에 대한 도발을 벌이자 이에 맞서서 이를 남한 행정구역으로 등록을 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어제 밤 종합편성채널의 한 방송에서는 이년 전부터 이 곳에 북한군인들이 시설들을 갖추어 놓기 시작했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한 매체는 구십년 대에 함박도 근처에서 군복무를 했던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 때에도 이미 그 곳에 북한군인들이 있었다고 전해, 현 정부 들어와서 급작스럽게 발생한 일이 아님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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