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드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과 함께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기업설명회 등 창업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올해 총 900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 중 100개 사를 친환경 '그린 분야' 창업기업 전용 트랙으로 선발한다.
이를 통해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자원 절약, 신재생 에너지 기술 등 환경문제 해결과 관련된 다양한 혁신 창업 아이템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 접수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월 15일 오후 6시까지 케이-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각 주관기관에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사업설명회는 4월 1일에 창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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