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M’은 지하철 승강장 음성광고로써, 지하철이 승강장에 진입할 때 발생하는 안내방송과 함께 전달되는 음성광고로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PSM 광고는 서울교통공사의 승인 없이는 진행할 수 없으며 관계법령, 공사의 광고관리규정, 심의기준의 부적절한 광고는 금지된다.

PSM 광고는 열차 진입 후 국문 및 영문 안내방송이 종료된 후 진행되며, 5~8호선의 135개 역사 중 최대 115개 역사에서 집행할 수 있다. 5호선 5개역과 7호선 11개역은 제외된다
브랜드발전소 관계자는 “PSM은 역 승강장에서 반복적으로 노출이 되고 하나의 역에는 하나의 광고주만 입점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역을 대표하는 듯한 느낌과 함께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실시되는 PSM 광고 외에도 스크린도어, 디포스테이션 등 다양한 지하철 광고 매체를 확보하고 있다”며 “더욱이 매체를 직접 보유하고 있는 원청 기업으로, 보다 자유로운 형태의 다양한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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