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금)
‘그랜드 샤이닝 호텔’ 주아, 밝고 씩씩한 사회 초년생 변신…‘풋풋+발랄’ 매력 발산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그랜드 샤이닝 호텔’ 주아가 사회초년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시리즈 ‘그랜드 샤이닝 호텔’에서 주아는 웹소설 회사 타코 출판사의 신입사원 소진 역으로 분해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극 초반을 이끌며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주아의 열연은 초반부터 빛을 발했다. 그는 인기 웹소설 작가 레베카가 예정됐던 사인회에 불참하자 팬들이 화를 내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이 맡은 일을 묵묵하게 해내는 소진의 모습을 탁월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과격 팬에 의해 소진이 넘어지는 장면은 ‘무릎 투혼’도 마다하지 않는 주아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실제로 이 한 장면을 위해 무릎에 멍이 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덕분에 사회 초년생의 고충을 실감 나게 소화하며, 소진의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기도.

이 뿐 아니라 아영(정인선 분)과 우빈(이지훈 분)을 비롯한 타코 출판사 팀원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만들어 낸 훈훈한 케미는 훈훈한 사무실의 분위기를 보여주며 극을 보는 재미를 더욱 높였다.

앞서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통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인간 비타민의 매력으로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입증한 주아는 이후 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한수(우도환 분)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기녀 오월 역으로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내뿜으며 차세대 루키로 주목을 받았다.
‘그랜드 샤이닝 호텔’을 통해 풋풋하면서도 씩씩, 발랄한 매력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은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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