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7일 “싸이커스가 지난 26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 첫 번째 체이서(CHASER) 버전의 ‘트리키(TRICKY)’ 개인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먼저 공개된 포스터 속 민재는 개성 넘치는 포즈와 함께 윙크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으며, 준민은 두 손으로 턱을 괸 채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수민은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립커프와 이어커프를 완벽 소화한 진식은 시크한 매력을 자랑했다. 현우는 체스 말 사이 누워 날카로운 눈빛으로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이어 실버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세은은 매혹적인 면모를 뽐냈으며, 유준은 콧등에 포인트를 준 액세서리와 눈썹 피어싱으로 색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안경을 내려쓴 헌터는 커다란 체스 말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고, 마지막으로 안경을 머리띠처럼 착용한 예찬은 포토제닉 한 포즈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서 싸이커스는 첫 번째 체이서(CHASER) 버전의 ‘트리키(TRICKY)’ 단체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함으로써 블랙 슈트의 스타일링을 통해 세련미를 드러낸 동시에 성숙한 무드를 자아내며, ‘하이커(HIKER)’ 콘셉트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한계 없는 소화력을 증명했다.
이렇듯 싸이커스는 신보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스터를 통해 본격적인 첫 번째 미션 수행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세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중이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3월 8일 오후 2시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를 발매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