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배우 최광제가 스프링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프링 컴퍼니는 5일 “장르를 가리지 않고 개성 있는 연기로 본인만의 색으로 스크린을 채워온 최광제와 함께하게 됐다”며 “최광제가 계속해서 풍성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광제는 톡톡 튀는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선보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범죄도시3’, ‘뜨거운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 ‘돼지의 왕’, ‘배드 앤 크레이지’,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 매 작품 존재감을 빛내는 필모그래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천만 영화 ‘범죄도시 3’에서 클럽 사장 이상철 역을 맡아 마약 사건의 시작을 알리기도 하고, 코믹한 연기로 관객의 웃음을 저격하며 신스틸러로 주목을 받았다.

진한 장르물부터 유쾌한 코믹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자기만의 색으로 필모그래피를 공고히 구축해 온 최광제. 스프링 컴퍼니와 동행을 알린 그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찾아올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최광제가 새 출발을 하는 스프링 컴퍼니는 지창욱, 박성준, 박정원 등이 소속되어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