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극작가 겸 작사가 브라이언 요키와 작곡가 톰킷이 10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완벽한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극 중 유회승은 과거의 상처로 인해 16년째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엄마 다이애나의 곁을 맴도는 아들 게이브 역을 맡아 노래, 연기, 춤 세 박자를 모두 갖춘 활약을 펼쳤다.
유회승은 뮤지컬 ‘위윌락유’를 시작으로 ‘광염소나타’, ‘원더티켓 - 수호나무가 있는 마을’,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모차르트!’ 등 수차례 작품을 통해 뮤지컬 스타로서 출중한 실력을 검증받았다.
이번 ‘넥스트 투 노멀’에서도 ‘믿고 듣는 보컬’에 더해 연기력 또한 증명할 유회승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오는 5월 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 = (주)엠피앤컴퍼니]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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