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일반 예매 오픈 첫날 티켓 판매량이 지난해 진행했던 미주 투어 전체 티켓 판매량을 넘어서며 글로벌 팬덤의 확대를 입증하고 글로벌 K-POP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미주 투어는 LA, 오클랜드, 토론토, 시카고 등 미국에서의 아레나급 공연장에 첫 진출하는 투어로 지난해보다 공연이 1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회당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총 공연 규모가 70%이상 확대했다.
특히 LA의 기아 포럼은 미국 유명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1호 가수로 공연한 아레나급에서도 규모가 큰 곳이며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등 글로벌 K-POP 가수들이 공연했던 대형 공연장으로 피원하모니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에서도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K-POP 그룹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국내를 비롯해 미주, 유럽, 호주, 아시아 등 총 40회의 글로벌 투어를 성료했으며, 올해도 4월 27~28일 서울을 시작으로 5~6월 미주투어에 이어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4’에 출연하고 하반기 글로벌 투어까지 개최하며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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