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5일 “하이라이트가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2주간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Swtich On'(스위치 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witch On'은 더욱 다정하고 그만큼 눈부시게 돌아온 하이라이트의 새 앨범이다. 하이라이트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라이트의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밝혀주고자 하는 마음을 완성도 높은 5곡으로 풀어냈다.
이 가운데 음악방송 커플링곡으로 선보인 'Switch On'과 'How to Love'(하우 투 러브), 'In My Head'(인 마이 헤드)는 이기광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트랙이다.
타이틀곡 'BODY'는 하이라이트가 데뷔 후 처음 시도하는 스타일의 곡이다. 강력한 중독성과 신선한 매력이 하이라이트의 탄탄한 보컬과 어우러져 전 세대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각종 음악 방송 무대에서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라이브,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아이돌의 아이돌' 진면목을 발휘했다.
이에 하이라이트는 'BODY'를 통해 KBS2 '뮤직뱅크', SBS M '더쇼' 1위에 올라 변함없는 저력을 드러냈다. 'BODY'는 발매 후 국내외 음악 차트 1위를 찍은 데 이어 꾸준한 음원 감상자 수 상승세를 보이며 출근 시간대인 아침마다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는 추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위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또한 약 2500만 뷰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또 한번 팬들에게 자부심을 선사한 하이라이트는 올해 'Switch On'를 시작으로 단독 콘서트를 비롯한 활발한 음악, 공연,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15주년을 꽉 채울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어라운드어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