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일)
드리핀, ‘Beautiful MAZE’ 컴백 스케줄러 오픈…다채로운 콘텐츠 '기대감 UP'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드리핀(DRIPPIN)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5일 “지난 24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의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는 차분한 배경 속에 미로처럼 구불구불한 길이 펼쳐져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길에는 각 칸마다 '뷰티풀 메이즈'의 티징 일정과 다양한 풍경이 담긴 사진들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어 궁금증을 자극했다.

컴백 스케줄러에 따르면 25일과 26일 양일간 '뷰티풀 메이즈'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재킷 이미지가, 27일에는 앨범 트레일러가 공개된다. 이어 28일에는 트랙리스트가, 30일에는 신곡 가사 일부를 확인할 수 있는 리릭 포스터가 공개돼 컴백 열기를 고조시킨다.

또한 컴백 이틀 전인 오는 4월 1일에는 '뷰티풀 메이즈'의 수록곡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앨범 프리뷰가, 4월 2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드리핀의 새 음악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드리핀은 지난 2022년 '빌런(Villain)', '빌런 : 제로(Villain : ZERO)',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까지 총 세 장의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강렬하고 웅장한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을 완성했다. 그간 K팝신에서 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콘셉트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심을 홀리며 '글로벌 대세 그룹' 입지를 굳혔다.
이어 드리핀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를 통해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콘셉트로 또 한 번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 미국 그래미(GRAMMYS)가 발표한 '2023년 주목해야 할 K팝 보이그룹 톱 11(11 K-Pop Boy Groups To Watch In 2023)'에 선정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1년 만의 새 싱글로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오는 드리핀이 어떤 색다른 음악과 무대로 가요계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드리핀의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는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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