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수)
위클리, 자체 콘텐츠 ‘보여줘 팀윜크!’ 공개…썸네일 주인공 위한 고군분투 '폭소'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위클리(Weeekly)가 환상의 팀워크를 펼쳐보였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5일 “위클리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보여줘 팀윜크!'라는 제목의 자체 콘텐츠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팀워크를 알아보기 위해 세 가지의 댄스 미션을 수행하는 위클리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가장 높은 활약을 펼친 멤버가 이번 영상의 썸네일 주인공이 될 것을 예고, 팀워크를 보여주려 했으나 결국 개인 썸네일을 차지하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려내 웃음을 안겼다.

첫 번째 미션은 '얼음 땡 댄스'. 호명하는 멤버 이외에는 모두 얼음 상태를 유지해야하는 미션이다. 위클리는 '애프터 스쿨' 노래에 맞춰 춤을 추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얼음이 된 멤버들을 간지럽히고 웃기는 등 MVP를 차지하기 위해 갖가지 방해 공작을 펼쳐보였다.

다음으로 제시된 '춤추면서 몸으로 말해요' 미션에서는 잃어버린 팀워크를 찾기 위해 잠시 휴전을 선언, 연신 정답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제작진이 제시한 열 두 가지의 문제를 모두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때 성공의 세리머니로 보여준 완벽한 합의 '움파룸파' 댄스는 통통 튀는 위클리의 발랄한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마지막 미션인 '안대 쓰고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는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페어' 안무를 펼쳐 보이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숨길 수 없는 5년 차 그룹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제작진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때 막내 조아는 몰래 안대를 벗고 당황한 멤버들의 모습을 관전하는 유쾌한 반칙으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한편, '보여줘 팀윜크!'로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인 위클리는 이번 영상 뿐 아니라 'DANCEEE 동아리 신입부원'을 비롯한 다양한 댄스 콘텐츠를 공개해오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위클리는 지난 1월 영어 버전이 포함된 디지털 싱글 'Stranger(스트레인저)'를 발매, 오는 5월에는 일본 도쿄서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리는 등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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