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 도슨트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만화박물관 AR 도슨트 전용 앱(AR TOWN)을 통해 상설전시관 곳곳에 설치된 노란색 표식 위에서 전시장을 비추면 재생이 가능하다. 만화박물관의 특징을 살려 독고탁을 비롯한 요정 핑크, 라이파이, 미스터 손 등 한국 만화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화면에 등장해 설명을 돕는다.
QR 오디오 도슨트는 지난 2024년 5월 22일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전시관 내 ▲연대별 소개, ▲땡이네 만화가게, ▲박기정관, ▲웹툰존 QR 안내 패널에 비추면 접속이 가능한 링크로 연결되며,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만화박물관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강백호’, 원피스의 ‘루피’, 이누야샤의 ‘이누야샤’등 다양한 주연 역할을 맡은 강수진 성우의 목소리로 더빙한 오디오 도슨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친숙함과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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