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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전남농업기술원과 지역 농특산물 가공제품 소비 확대 MOU 체결

안재후 CP

2024-08-26 12:16:55

23일 전남 농업기술원에서 임재휘 보해양조 연구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김행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이 업무협약을 맺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23일 전남 농업기술원에서 임재휘 보해양조 연구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김행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이 업무협약을 맺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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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전문기업 보해양조(대표 임지선)가 지난 23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임재휘 보해양조 연구소장,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남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및 공동 연구 △조기 시장 진입을 위한 국내외 유통 판로 모색을 포함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상품 개발을 돕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도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개발될 제품들은 최근 소비 트렌드인 ‘로코노미(Loconomy)’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의 특색을 담은 제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을 의미한다. 이번 협력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충족시키며,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보해양조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배경에는 고용 창출과 더불어 지역 생산과 소비를 확대해 경제 자립을 촉진하려는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의 의지가 담겨 있다. 보해양조는 최근 완도 다시마를 활용한 ‘다시, 마주’를 출시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의 최우선 과제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으로 더욱 발전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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