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World와 CIO Kore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됐다. △Logitech △Slack △Workday 등 유수의 글로벌 IT기업 리더가 연사로 참가한 가운데, 참여자들은 디지털 업무 환경 전환 전략 및 사례를 공유하고 AI를 활용한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웹케시 조은미 이사는 오전 세션에서 ‘기업 자금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이사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횡령 사고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다양한 횡령 사례와 유형을 분석했다. 아울러 횡령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안전한 자금 관리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어 조 이사는 증가하는 자금 사고의 기술적 해결책으로 웹케시의 자금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국내외 기업 자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설명했다. 나아가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자금관리 노하우 및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향후 자금 관리 솔루션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오는 11월에도 세미나를 개최해 기업 최고 경영자(CEO) 및 최고 재무책임자(CFO)를 비롯한 자금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금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횡령 방지 솔루션 및 최신 자금관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횡령 범죄의 규모와 빈도가 증가하면서 많은 기업이 자금 사고 관련 불안을 늘 가지고 있다”며 “기업들이 자금관리 솔루션을 통해 강력한 내부통제 시스템과 안전한 자금관리 환경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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