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신보가 서울시 내 잠재력 있는 상권을 선정해 지역 특성을 살린 로컬콘텐츠를 발굴하고,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2022년에는 서초구 양재천길, 중구 장충단길, 영등포구 선유로운, 구로구 오류버들, 마포구 하늘길 5개 지역이, 2023년에는 노원구 경춘선 공릉숲길, 용산구 용마루길 2개 지역이, 그리고 올해는 서초구 강남역케미스트릿 (서초 강남역)과 관악구 샤로수길 2개 지역이 육성 상권으로 선정됐다.
창조적 소상공인 육성사업은 로컬브랜드 상권에서 브랜드 특화 코칭을 희망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종합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9개의 상권에서 심사를 통해 점포를 선정, 7월부터 4개월 간 마케팅·브랜딩 역량 강화를 위한 코칭, 실습을 집중 실시하였다. 이 과정을 모두 마친 25개 점포에서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포함된 ‘동네서울위크’가 진행된다.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후 도장을 받으면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매장의 위치와 참여방법은 아래의 QR코드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 가능하다.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울신보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대행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로컬브랜드 상권과 창조적 소상공인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장영임은 “로컬브랜드 상권과 창조적 소상공인들이 그 지역의 특성을 살려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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