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로드’는 의왕시의 통합 창업지원 브랜드로, 예비 창업자부터 성장 창업기업까지 단계적 지원시스템을 제공하며 창업기업의 성장과 성공을 돕고 있다.
2021년 7월 포일어울림센터 5~8층에서 개소한 이후, 입주 공간과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교육 및 멘토링, 사업화 지원,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전반에 걸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투자유치와 해외수출 지원을 통해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왔다.
유니콘로드는 지난 3년 6개월 동안 110개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일자리 365명 창출, 매출 721억 원, 투자유치 638억 원 등의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다. 이러한 성과는 창업기업들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으며, 의왕시 창업 생태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낸 의왕시 스타트업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의왕시와 유니콘로드는 스타트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로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글로벌에픽 기자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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