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운세상코스메틱 송년회 ‘브릿지 서밋 2024’에서 이주호 대표가 ‘프로텍터십’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건강하고 자유로운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라는 경영철학 아래 경영진과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연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매년 연말 송년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인 기업가들의 플레이그라운드’ 컨셉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넘어지고 다쳐도 금세 일어나 친구들과 어울리며 성장했던 놀이터처럼,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실패와 성공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자립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취지를 담았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브릿지 서밋 2024는 ‘1인 기업가들의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컨셉에 맞춰 △구성원들이 즐길 수 있는 핵심가치 게임존 △동료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 △한 해 동안 동료들과 함께 성장한 서로를 칭찬하고 축하하는 시상식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달려라 고운이 △각보자 다트 △골 때리는 고운이 △고운젠가 높이 쌓기 등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기는 게임존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준비한 성장지원실은 게임존과 굿즈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녹여 송년회의 의미를 더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구성원들이 ‘브릿지 서밋 2024’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
이주호 대표는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는 주체적인 전문가들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곳을 의미한다”며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기업가들의 공동체’는 이 모든 가치와 모습을 구현한 하나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조직의 중요성보다 개인의 존재감이 대두되는 이 사회에서 회사는 구성원이 구매하는 상품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고운세상코스메틱이 해야 할 일은 전문성을 갖춘 구성원들이 더 지속가능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그들이 머물고 싶은 다양한 업무적 환경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경영철학을 정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회사와 구성원은 서로 버팀목 관계가 되어주어야 하며,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구성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 대표는 특히 “회사가 구성원을 보호한다는 것은 사회에 ‘자립’ 가능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적인 환경을 제시하고 성장을 지원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1인 기업가로 성장한 구성원들이 동료를 넘어 사회에 버팀목이 되는 ‘선하지만 강한 사람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일본, 미국, 중국 등 북미 및 동남아시아 13개국에 진출해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며 2017년부터 연 평균 40%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성장세를 바탕으로 매출 지속 성장을 기록함과 동시에 ‘1인 기업가 육성’과 ‘일-가정 양립’이라는 특별한 인재경영을 선보인다. 그 결과 입사경쟁률 300:1과 사내출산율 2.7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1월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복리후생 제도와 기업 문화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PTW)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