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5.10(토)

경기도, 삼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준공. 수해방지 효과 기대

산책로 조성, 징검다리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

이정훈 CP

2024-12-23 09:14:54

경기도 제공

경기도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정훈 기자] 경기도는 화성시 병점동과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삼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삼미천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주민의견의 수렴 및 의견이 반영되어 진행한 주민참여예산(15억)을 반영한 하천사업이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제방을 높이거나 물길을 넓히는 등 치수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삼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주민참여예산 15억 원을 투입, 올해 2024년 3월 착공해 하천 연장 0.7km 하천구간을 정비했다.

이번 공사로 저수호안(전석쌓기) 정비 및 홍수방어벽 설치로 삼미천은 올해 7월 일강수량 385.7mm의 국지성 호우에도 마을 주민의 홍수 등 수해 피해를 벗어날 수 있었다.
도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하천 보호와 주민편의시설인 자연석쌓기와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제방도로와 주변 도로를 정비해 하천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사업인만큼 친수시설인 산책로 조성 및 홍수피해 예방 등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비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태풍 및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적극적으로 중점 정비해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글로벌에픽 기자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77.27 ▼2.21
코스닥 722.52 ▼7.07
코스피200 341.49 ▲0.20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3,761,000 ▼421,000
비트코인캐시 568,000 ▼4,000
이더리움 3,233,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6,710 ▼10
리플 3,272 ▼16
이오스 1,188 ▼14
퀀텀 3,45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3,845,000 ▼399,000
이더리움 3,231,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6,610 ▼90
메탈 1,247 ▼7
리스크 759 ▼0
리플 3,271 ▼19
에이다 1,087 ▼8
스팀 21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3,810,000 ▼400,000
비트코인캐시 567,000 ▼4,500
이더리움 3,233,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6,660 ▼50
리플 3,274 ▼14
퀀텀 3,460 ▲8
이오타 33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