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화려한 의상실 주인 박 씨 부인으로 활약 중인 진소연이 춘화연애담을 유통한 죄로 잡혀가 모진 고문을 받으며 그동안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처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지난주 공개된 5, 6회에서는 왕실 사정을 폭로하는 화제의 문제작 춘화연애담의 소식이 왕에게까지 들어가면서 대로한 왕의 원작자 색출 명령에 춘화연애담 유통의 근원지였던 세책방의 박 씨 부인(진소연 분)이 추국장으로 끌려가고, 환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 진소연은 단아한 비주얼과 한복맵시뿐만 아니라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갈고닦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다가도 적재적소에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은 매주 목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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