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개봉 전부터 전 세계 50개국의 러브콜을 받은 가운데, 한국 최초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정곰상 제너레이션 K플러스 작품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작품성을 입증했다.
정수빈은 극 중 인영(이레 분)의 예술단 라이벌인 나리 역을 맡았다. 나리는 예술단에서 단 한 번도 1등을 놓친 적 없는 만년 센터다. 주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사춘기 학생으로, 정수빈은 또래에게 느끼는 예민함을 섬세하게 그리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무용수의 삶을 다룬 만큼 정수빈은 영화 촬영에 앞서 두 달간 직접 무용 연습에 매진하며 캐릭터 완성도를 높였다. 단순히 동작을 흉내 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소품 활용과 표정 연기 등을 더해 인물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데 공을 들였다.
스크린은 물론 TV와 OTT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정수빈은 대체불가 '2025년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한편, 정수빈이 출연하는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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