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강동복지관과 메가박스 미사강변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달장애인이 편리하게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발달장애인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데 함께할 예정이다.
장인혁 메가박스 미사강변점장은 “우리 지점은 누구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발달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인희 홀트강동복지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메가박스 미사강변점과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여가문화를 더욱 확대하고, 이를 통해 그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홀트강동복지관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전문 복지관으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상담, 교육, 가족지원, 기능강화와 직업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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