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소개팅앱 헤비 유저와 업계 관계자들이 채팅 알바 문제에 대해 증언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글램의 전 직원이 등장해 과거 채팅 대행 업체와 나눈 실제 녹취록을 언급하며, '채팅 알바'라는 존재가 단순한 의심을 넘어 업계에 실재하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이어 등장한 글램의 현직 직원은 대표의 각서, 시위 등을 보여주며 “글램은 이러한 업계 전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수년 간 노력해왔다”고 밝힌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글램 CEO가 등장해 “지금 정말로 나서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업계 전반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글램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단순히 글램만의 문제가 아니라, 소개팅앱 업계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서비스 운영과 사용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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