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골프장은 천안 동남구 북면 대평리 일원 약 157만㎡ 부지에 들어서며, 총 1,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골프장 외에도 2개동 48실 규모의 휴양 콘도미니엄이 함께 조성되며, 레저 수요를 충족시킬 복합 공간으로 개발된다.
특히 해당 지역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에서 차량으로 약 6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세종포천 고속도로와의 연계성 또한 주목된다. 향후 수도권과 중부권을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이 확보되면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 관계자는 “충남 지역 내 천안시는 홀당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어서, 대중형 골프장 추가 공급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테라CC는 이러한 지역 수요에 대응하고, 증가하는 골프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