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컬렉션의 경우 어프어프를 대표하는 컬러와 오브젝트를 활용한 컬렉션이다. 지난 2월 테스트 디자인인 ‘블루 리플’ 디자인의 연장선에서 탄생한 베리에이션 라인으로, 단일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콘셉트로 확장되었다. 어프어프 특유의 소소하지만 분명한 개성과 미니멀한 감각을 담아, 일상 속 놓치기 쉬운 작은 즐거움에 주목한 것이 특징이다.
‘Tiny Things Club’은 총 15종의 에폭시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루에이드, 푸딩, 복숭아, 식빵, 오므라이스, 롤케이크 등 친숙한 디저트를 모티프로 한 아이콘과 컬러 매칭만으로도 충분한 시각적 포인트를 선사한다. 여백의 미를 살린 절제된 디자인 안에, 유쾌한 상상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컬렉션 전 제품에는 맥세이프(MagSafe) 기능이 추가되어 실용성과 편의성을 더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어프어프 관계자는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블루 리플 디자인을 어떻게 확장 시킬지 고민이 많았다”며 “일상에서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디저트, 음식, 자연 요소에 주목해 이번 컬렉션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와 유니크한 디자인을 접목시켜 디지털 액세서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프어프는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웨이브 라벨과 에폭시 케이스는 군사 표준 규격(MIL-STD-810G) 드롭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품질 검증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프어프는 ‘2025 글로벌 소시스 홍콩(Global Sources Hong Kong)’ 전시에 참가해 휴대폰 케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잡화 제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였다. 글로벌 관람객과의 소통은 물론, 해외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글로벌 진출 및 대형 파트너사와의 협업 가능성도 적극적으로 타진할 방침이다.
‘Tiny Things Club’ 컬렉션은 어프어프 공식 홈페이지, 에이블리, 지그재그,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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