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에서 제때 지급되지 않은 하도급대금이 5년간 240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지방자치단체가 하도금대금 미지급으로 시정명령을 내린 사례는 376건에 달했다.
해당 업체들의 미지급 액수는 244억5000만원이었는데, 신고하지 않은 액수를 포함하면 실제 하도금 미지급 액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법무법인 소울은 비대면 플랫폼 '끝까지판다'를 통해 미지급 공사대금 회수를 돕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해 11월 법원의 확정 판결을 받은 미지급 공사대금에 대해 주거래 통장 등 압류 등 합법적 채권추심 절차를 진행하여 전액을 회수하기도 했다.
이상목 법무법인 소울 대표변호사는 "다양한 압류 및 소송경험을 바탕으로 판결문을 맞춤형 추심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여러 추심 사건을 처리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채권을 회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끝까지판다는 지급명령이나 위자료판결, 재산분할판결, 불법행위손해배상판결 등 법원의 확정 판결문을 등록만 하면 전문 변호사들이 직접 채권관리자이자 법률대리인이 되어 합법적 채권추심을 지원한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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